ⓒ보건복지부
[충북일보] 속보=세종시내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약 5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17일 시작됐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4월 12일 보도>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전국 공모에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세종과 광주광역시에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전액 국비로 시행된다.
ⓒ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
해당되는 어린이들은 회당 전체 진료비 4만6천470 원(초진 기준)의 16.4%인 7천600 원만 부담하면 충치나 구강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부터는 어린이 부담액이 6천860 원으로 줄어든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www.sejong.go.kr/health.do)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301-2047∼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