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양계업체 '영신'의 임헌완 대표가 지난 18일 세종시청을 방문,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사회백신 나눔'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임 대표, 홍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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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7월말까지 예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취약 계층을 돕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양계업체 '영신'의 임헌완(66) 대표가 이 캠페인의 첫 동참자가 됐다.
임 대표는 지난 18일 세종시청을 방문, 홍영섭 모금회장에게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세종시 '아너소사이어티(총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자 모임)'의 11호 회원으로도 가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