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간)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2021 튀니지 퓨쳐스 국제대회'에서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한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남지성(왼쪽)·홍성찬 선수가 현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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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인 남지성(28)·홍성찬(24) 선수가 지난 19일(현지 시간)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해변도시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2021 튀니지 퓨쳐스 국제대회'에서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결승전에서 마티스 프란코(아르헨티나)·펠리우 필른(캐나다) 선수를 2대 0으로 눌렀다.
홍 선수는 지난 4월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M15 터키 13차 대회'의 남자 단식 부문에서도 우승, 상금 1만 5천달러(약 1천699만 원)를 탔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