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번째 헌혈' 한 64세 세종시민 박노영 씨

2021.06.22 15:50:33

31년간 헌혈 200회를 기록한 박노영 씨.

ⓒ세종시
[충북일보] 박노영(64·세종시 고운동)씨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공주대 헌혈의집에서 200번째 헌혈을 했다.

38년간 법무부 교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한 뒤 은퇴한 박 씨는 공무원 합격을 기념하기 위해 31년전인 1980년 2월 헌혈을 시작했다고 한다.

퇴직 후 자원봉사 5천 시간을 달성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은 △요양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아내 △보건소 직원인 딸 △경찰 공무원인 아들과 함께 한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는 그의 목표는 300회 달성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