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주관으로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에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맨 오른쪽) 선수가 동메달(+100㎏급)을 땄다.
ⓒ세종시
[충북일보]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주관으로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에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34) 선수가 동메달(+100㎏급)을 땄다. 최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메이카의 테아도르(Theador) 선수를 한판승으로 눌렀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 유도 국내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5위인 최 선수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1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