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음오페라단이 11일(토) 저녁 7시부터 덕성서원(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734-19)에서 '소월, 시를 노래하다'란 주제로 제3회 서원 음악회를 연다.
현장에서는 '산유화'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등 김소월(1902~1934) 시인의 유명 작품들을 낭송과 함께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객(50명)은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044-866-3677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