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준공될 세종시 금강보행교의 지난 9일 모습.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박무익 행복도시건설청장이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설 현장을 16일 방문했다.
이와 관련, 행복도시건설청은 이날 "2018년 7월 착공한 보행교를 오는 10월 준공될 계획"이라고 처음 밝혔다. 이 다리는 당초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여름 이후 세종시에 비가 많이 내린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사 일정에 다소 차질이 빚어졌다.
박무익(가운데) 행복도시건설청장이 지난 16일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설 현장을 방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다리는 내년초쯤 개통과 함께 일반인 출입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