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오는 5월 10일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9일 충북지역을 방문한다.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충청지역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배현진 당선자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자가 충남권 아산, 천안, 홍성, 예산과 대전지역을 방문해 각종 건설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또 시장을 찾아 민심과 민생을 살피고 대선 당시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도 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권 방문에 이어 29일에는 충북을 방문한다. 충북에서 윤 당선자는 '약속과 민생의 행보'를 실천할 예정이다.
배 대변인은 "지역민들을 더욱 가깝게 살피려는 당선자의 마음을 실천하는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차별 없이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청사진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