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대형마트 규제법 정책간담회

2009.03.18 17:34:16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8일 오후 4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대형마트 규제법 제정 및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규제 문제와 관련해 17, 18대 연속 법안을 발의한 이시종 국회의원과 지식경제위원회 법안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노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재래시장, 슈퍼마켓,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형마트의 지역유통시장 독과점을 완화할 수 있는 진입 및 영업활동 규제 법률의 제정,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제고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연대는 최근 경기불황과 정부정책 실패로 소상공인의 폐업·부도가 속출하고 있는데다 대형마트의 과잉진입과 무제한적인 영업활동으로 지역상권의 몰락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은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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