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관원, 농산물 안전성조사 계획 수립

2009.03.25 18:12:0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출장소는 지난 24일 2009년도 농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보은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안전성조사는 270여 건으로 지난해 169건보다 대폭 확대됐으며 분석가능 성분수도 160성분에서 179성분으로 늘었다.

특히 농산물 인증 확대와 국민들의 안전성 요구에 부응하여 올해에는 친환경농산물과 GAP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분석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증농산물에 대한 정기 시판품조사를 실시해 그동안 생산단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한계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보은농관원 한균석 소장은 "지난해는 실적이 계획보다 15% 이상 초과했었다"며 "올해도 계획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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