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청사 주변,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

2009.03.26 12:20:01

음성 대소면(면장 김중기)청사주변 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곳을 이용,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기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민친화시설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소면사무소에 따르면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민복지시설 및 여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사주변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2월 완료됐으며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 손색이 없게 정비됐다.

또한 기존에 설치돼 운영 중인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웰빙산책로에 이어 농구, 족구, 배구장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구장과 해미석 지압인도, 헬스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노후 휴게시설을 교체 해 종합적인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나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중기 면장은"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보다 주민들이 언제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대소면사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공시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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