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병순·허남태)가 10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상품권카드(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3분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계절 포근애는 최훈내과에서 기탁한 모금액을 활용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저소득 노인가구 등 총 30가구에 대해 여민전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3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로 선정했으며, 1가구 당 10만 원권으로 동일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