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준공예정인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광역복지센터가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네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반곡동(4-1생활권)에 2023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가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체계적인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4생활권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및 장애인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형 광역복지지원센터로 부지면적 1만5천19㎡(연면적 1만3천421㎡)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 공간에는 중앙부에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공간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잇는 '어울림 마당'을 조성해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 사회복지 및 청소년·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통합형 복지공간으로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