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공직기강 확립 선진일류경찰 도약 다짐

음성경찰서는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 음성경찰 워크숍’을 갖고 선진일류경찰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음성경찰서(서장 송성호)는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 음성경찰 워크숍'을 갖고 선진일류경찰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서울 · 인천 등지에서 경찰관 비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심어주고 인적쇄신을 통해 공직기강은 물론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직 혁신을 통한 엄정한 경찰기강 확립방안을 주제로 각 계 · 팀별로 다양한 대책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 금품수수 등 자체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강력한 사정활동, 경찰관으로 자질이 미흡한 부적격자 의식 쇄신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스스로 자정운동을 통해 비위 없는 음성경찰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함께 뜻을 모으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높이고 민생치안에 전념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송성호 서장은"공직사회의 부패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고 건전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며"기강문란 및 자체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음성경찰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