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6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국군 장병,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평곡리 산 48-3번지 일원 3ha 임야에 잣나무 대묘 4천50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음성군이 6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음성읍 평곡리 산 48-3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국군 장병,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3ha 임야에 잣나무 대묘 4천500본의 나무를 심으며 푸른 산 사랑운동을 펼쳤다.
또 이날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둔율마을과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주)동명엔터프라이즈 직원 100여명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이준홍) 직원들이 이 마을 뒷산에서 1사1촌 자매마을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둔율마을을 찾아 나무심기행사를 펼친 (주)동명엔터프라이즈는 물고기잡기, 감자 캐기 등 농촌 체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홍 지부장은"1사1촌 자매결연이 이제 국민운동을 넘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둔율마을과 (주)동명엔터프라이즈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관계가 되어 전국에서 도 손꼽히는 1사1촌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