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 EMS 당일발송 서비스 확대

2009.04.06 16:43:19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우체국 국제특송 EMS 우편물에 대한 당일 발송 서비스 지역을 6일부터 대전, 천안지역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서울지역 접수 우편물에 한해 당일 국외발송이 가능했지만, '대전-천안-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우편물 운송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대전, 천안지역에서 오전에 접수되는 EMS 우편물도 당일 국외 발송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일본으로 서류를 발송하는 경우 종전 최대 3일에서 1~2일 이내에 배달이 가능해지는 등 우체국 국제특송 EMS 우편물의 송달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충청체신청 변상기 우정사업국장은 "물품의 보다 빠른 도착을 원하는 기업고객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품격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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