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위치한 용도혼합용지 설계공모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합강동의 스마트리빙존 용도혼합용지(주거 90%미만, 비주거 10%이상) L9, L12블록을 P1(L9), P2(L12) 두 개의 공모단위로 나누어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P1구역에는 계룡건설산업㈜·㈜원건설산업·㈜동광도시건설 컨소시엄(설계사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광장)이 단독응모해 당선작으로 선정됐고, P2구역에는 양우건설㈜·㈜에이치비산업개발·엠씨씨건설㈜ 컨소시엄(설계사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디엔비건축사사무소)이 단독응모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미래에 유연한 혁신생태계 기반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과 혁신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혼합 배치해 다채롭고 활력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 제로에너지(5등급), 로봇배송, 드론택배, 퍼스널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존 등 스마트시티를 상징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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