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대 세종시체육회장선거가 6파전으로 치러진다.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5일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6명이 입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
기호 순으로 오영철(77) 전세종시체육회부회장, 정태봉(61) 현 세종시체육회장, 고용주(60) 전세종시탁구협회장, 유용철(50) 전세종시체육회감사, 윤강원(61) 현세종시육상연맹회장, 김영제(57) 현 세종시체육회 이사 등이다.
후보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6일부터 14일까지 공식선거기간을 거쳐 12월15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에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종시청 4층 여민실 앞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
선거인수는 가맹단체장, 읍면동체육회장, 가맹단체 대의원 등 모두 278명이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6일부터 후보들에게 선거인 명부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회장은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2월24일부터 4년간 3대 회장을 맡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