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연말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생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화재로 인쇄공장 가설건물과 창고동이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창고에 다량의 종이류(책자)가 보관돼 잔불 정리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22일 관내 최고령 노인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연광순님 자택을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최 시장은 "우리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께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경비단을 찾아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