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노사화합 상생선언식 가져

2023.03.21 17:45:14

충북개발공사는 2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상생선언식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노사화합을 위한 상생선언식을 가졌다.

충북개발공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개발공사지회는 창립 17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상생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선언문은 진상화 사장과 우정섭 지회장이 공동 낭독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진상화 사장은 "공사의 발전에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으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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