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단양읍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누적 ASF 감염 야생 멧돼지는 364마리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역별 ASF 양성 멧돼지 발견 건수는 단양 132으로 가장 많다. 충주 85건, 보은 73건, 제천 72건, 괴산 4건이다. / 배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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