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외사리(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막이 옛길' 산책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괴산군이 칠성면 외사리(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막이 옛길' 산책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10여억원을 들여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에서 산막이마을 간 길이 2.03㎞, 폭 2m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790m 구간은 이곳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데크 설치와 함께 전망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옛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생태계의 보고로 절경을 자랑하는 괴산호를 끼고 있고 친환경적 시공방법으로 공사가 이루어지는 등 이곳 주변 절경은 전국의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칠성면 외사리(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막이 옛길' 산책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또 산막이 옛길을 생태탐방로, 자연학습장, 댐을 활용한 방안 등 다각적인 활용으로 환상적인 자연과 어우러지는 옛길로 조성해 자연을 즐기는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5월이면 산막이 옛길 산책로는 건강증진과 휴식이 공존하는 테마형 자연체험 장소로 명실 공히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7년 11월부터 63억원을 들여 칠성면 율원, 외사, 사은리 일대 3천287㏊에 2011년까지 문화복지, 농촌관광, 경관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막이 옛길은 경관정비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