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보대 전미양 교수, 만성질환 관리사업 위탁 추진자 선정

2009.04.28 13:51:03

극동정보대 간호과 전미양 교수가 충북도 만성질환 관리사업 위탁 추진자로 최종 선정됐다.

극동정보대에 따르면 만성질환 관리사업은 충북도에서 매년 위탁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미양 교수는 극동정보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3년째 선정돼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되는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조기에 발견, 관리하기 위하여 심뇌혈관질환자 돌봄체계 구축, 환자 가족 돌보미 양성과 활용, 프로그램 개발, 환자 자가 관리능력 증진교실, 질환 예방 홍보 등이다.

만성질환 관리 사업비는 총 1억4천5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2009년 4월에서 2011년 12월 까지 모두 3년이다.

한편, 전미양 교수는 음성군보건소와의 만성질환관리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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