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관원, 원산지·GMO표시 정기조사

2009.04.28 14:44:04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균석)은 내달 1일부터 한 달 간 관내 1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GMO(유전자변형농산물)표시 및 LMO(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보은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정기조사는 기관 간 중복조사로 인한 업체부담 해소 등 효율적 조사에 중점을 둬 진행하는 한편 시·군과 명예감시원 참여 등 민관 합동으로 지도와 홍보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절화류 등 화훼류 일제단속과 행락철 관광지 및 주변 음식점 단속은 물론 6월22일부터 전면 실시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농관원은 4월 말 현재 원산지 허위표시 6건, 미표시 1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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