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상금 2억2천만원 받는다

음성군이 충북도가 각 시·군의 업무 효율적 추진과 향후 있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시책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2억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2008 국·도정시책 시·군 통합평가'결과 평가 대상 40개 시책 중 일반행정 분야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 지자체 전자정부 추진, 사회복지분야 노인 및 아동청소년 복지정책, 보건위생분야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지역경제 분야 물가안정 및 에너지 절약, 도유재산 관리실적, 문화관광 분야 생활공간 개선 및 도서관정책, 안전관리분야 민방위 운영 및 비상대비 평가, 하천·유도선·도로교통 등 안전관리 및 개선사업, 농정분야 가축방역시책평가 등 모두 7개 분야 10개 시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이번 시상금으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우선지원 할 계획이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사업 및 각종 평가와 관련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 대상은 2008년 추진실적으로 서면평가를 비롯해 현지검증이 이루어졌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