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이 지난 7일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5회 나비와 함께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선수대표 조성란)이 최근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5회 나비와 함께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6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멋진 체조실력을 맘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군 대표로 참가한 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음성군·읍 삼생리 삼생진료소, 선수30명, )은 '새천년 건강체조'를 발표해 1위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함평천지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체조를 활성화 해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생활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