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이 최근 열린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2일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이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2일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5회 나비와 함께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한 음성다올찬 수박사랑팀(선수대표 조성란)은 새천년 건강체조를 발표, 1위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1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선수 대표인 조성란 할아버지는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훌륭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기금으로 특별장학생 장학금 지급 및 지역명문고 육성사업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