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이에스창호(대표 신창수)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본 군내 6가구에 창호와 문, 방충망 교체 등 5천1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현장실사를 마친 ㈜이에스창호는 수해를 본 가구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바로 전 공사를 완료해 뜻깊은 추석 선물을 제공했다.
㈜이에스창호는 앞서 지난 7월 24일 수해와 불볕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그동안 수해 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창호, 문,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해 왔다.
신 대표는 "수해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온기 가득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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