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AI 안부전화 활용, 홀몸노인 안전확인돌봄 공백 해소

2024.09.22 14:24:05

충주지역 한 어르신이 AI 상담사와 통화를 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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