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이상 출산자녀 보육료 지원

유치원까지 확대 출산장려 경제적부담 감소

2009.07.17 17:22:03

옥천군은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군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셋째이상 출산자녀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25개소 보육시설과 1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 까지 보육시설 60명, 5천888만원과 올 6월 현재 보육시설과 유치원 100명에게 6천896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보육시설 이용 아이만 지원하던 것은 올 3월부터는 유치원까지 확대해 0세부터 취학전 아동 부모의 소득재산별로 최고 38만3천원까지 정부지원단가내 부모부담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보육시설,유치원 이용 셋째이상 아동으로 옥천군에 주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부모 중 1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옥천에 등재되어 있는 자의 출생자녀로 주소지에서 부모의 양육을 받고 있는 아동이 대상이다.

이 선영(35·옥천읍 서정리) 씨는 "보육료 지원은 살림에 보탬은 물론 아이들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 제도가 활성화 되서 모르고 지나치는 부모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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