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소비자교육 실시

2009.07.21 17:27:43

충북도와 옥천군은 사회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22일 어잔 10시 다목적회관에서 '2009년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한국소비자원의 강사(배윤성)를 초빙해 다문화가족들의 권익 증진,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시장보기, 은행에서 통장만들기, 카드사용방법, 공과금납부 하기, 식당이용하기와 판매유형별 소비자 피해 및 예방방법, 소비자 문제 발생시 피해구제 절차 등 기초적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생활등에 관한 것들이다.

군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 다문화가족들에게 기초적인 소비자 정보를 제공해 불편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22일 옥천, 보은 (65명) ▲9월18일 청주, 청원 등 (90명) ▲10월27일 충주 (40명) ▲11월 영동(50명)에서 교육이 실시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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