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자연발생 유원지 환경시설 일제 점검

2009.07.29 13:30:53

괴산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자연발생유원지와 생태공원 등에 대한 자연환경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29-31일까지 충북도 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과 연계해 실시되고 있으며 군은 점검에 따른 수범사례와 문제점은 홍보물로 편집해 쾌적한 행락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물 사후관리 대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괴산 제월대, 청천 후평숲 등 자연발생유원지 8개소, 유원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41개소, 불정 추점리 미선나무자생지, 청천 삼송 왕소나무자생지 등 자연환경명소 100선 정비 완료사업지 16개소, 사리 삼거리천, 수리 2구 수리천 청안 읍내리의 수생식물식재 완료사업지 3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책반 운영 등 행락질서 확립 추진체계, 유원지내 쓰레기 및 분뇨 적기수거 여부, 화장실내 화장지 비치 및 해충저감 등 청결유지 여부를 점검하고 수생식물식재, 자연환경명소 100선 사업지에 대해서는 장마철 손실여부 및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시설별 2개소씩 표본 점검하며 생태공원조성 사업은 전수 점검한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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