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청소년 도·농체험캠프단, 음성 원남면 찾아 농촌체험

2009.07.29 14:06:22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18명과 교사 8명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도?농체험캠프단이 29일 음성군 원남면 녹색농촌 체험마을 성기남 대표의 농장을 찾아 고추, 옥수수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친환경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기지역 초등학생 18명과 교사 8명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도·농체험캠프단이 29일 음성군 원남면 녹색농촌 체험마을 성기남 대표의 유기농장을 찾아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프단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친환경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재개발원의 후원으로 (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이사장 이우재)가 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행사와 견학을 통해 농업이야기, 농민의 숨결을 들려주고 도시와 농촌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고자 실시됐다.

체험캠프단을 인솔한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서동진씨는 "도시의 청소년들이 농촌의 중요성 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며 "미래의 희망이자 꿈인 청소년들이 환경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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