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 무더위에 군민건강 수호천사

2009.08.03 11:10:23

옥천군보건소가 폭염예방을 위해 허약한 노인 등 방문간호, 전화문의 등을 통해 여름건강을 챙겨 호응을 받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가 섭씨 30℃를 오르내리는 폭염발생기간 동안 허약노인, 의료취약계층, 노인, 재가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담당간호사가 가정방문, 전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일일평균 112~160가구를 방문, 폭염 예방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허약한 독거노인이나 거동불능환자 가정에는 직접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평가하며 폭염 발생 기간 동안 외출을 삼가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 등 조치를 취해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 전체 의료취약계층에게는 폭염 발생 기간동안 특별히 가정방문을 통해서 철저한 건강상태 체크해 폭염에 의한 장애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무더위 동안 매일매일 방문대상자 가정을 모니터링 해 군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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