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학교 풍물강습

옥천문화원, 14일까지 초등생 25명 대상

2009.08.06 10:59:01

옥천군 문화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가락의 흥을 맛볼 수 있는 문화학교 풍물강습회를 관성회관(옥천읍 문정리) 강당에서 실시한다.

문화원은 지역의 풍물단체 '한울림(대표 송치양)'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흥겨운 가락을 지도한다.

교육은 6년째 풍물강습을 하고 있는 한울림 회원 이광미(44)씨가 맡아 사물놀이(꽹과리, 징, 장구, 북) 악기 중 장구로 이론과 실습시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충청지역에서 연희되는 웃다리 농악 중 육채, 칠채 등 채굿가락과 굿거리, 휘모리 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문화원은 연중 서예(화), 문인화(목), 크레파스(수), 민화(화), 풍물(화,목), 노래(화요일) 등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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