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면-서울 신내1동 자매결연

2009.08.30 16:03:56

괴산군 소수면과 서울 중랑구 신내1동은 지난 28일 소수면사무소에서 안병훈 소수면장, 박성하 소수면 리장협의회장, 백동인 신내제1동 동장, 박경선 신내제1동 통장협의회장 등 양 지역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를 체결했다.

괴산군 소수면(면장 안병훈)과 서울 중랑구 신내1동(동장 백동인)은 지난 28일 소수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정서를 체결하고 행정, 문화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우의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각종 지역행사나 재난발생시 상호 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이날 소수면과 신내1동의 자매결연은 지난 5월26일 신내1동에 거주하는 재경소수면민회 권오룡 고문의 주선으로 신내1동 통장협의회 회원 45명이 초청 받아 중원대와 산막이옛길 등을 둘러보았으며 신내1동은 감사 답례로 6월과 7월 감자와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가진 것이 인연이 돼 자매결연을 갖게 됐다.

한편, 결연식에는 안병훈 소수면장, 박성하 소수면 리장협의회장, 백동인 신내제1동 동장, 박경선 신내제1동 통장협의회장 등 양 지역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 체결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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