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적극 지원할 것

정우택 지사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약속

2007.03.07 09:42:38

정우택 충북 지사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지사는 6일 도청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위원회에 참석, “매년 도내 장애인수가 6천~7천명씩 증가, 내년에는 8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이에 걸맞는 적절한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복지관련 단체장과 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장애인활동보조사업,장애인복지시설 비리와 관련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일제 점검계획 등 현안 사항들이 협의됐다.

정지사는 이날 새로 장애인복지위원에 위촉된 임현 도의원, 강병모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장, 이인옥 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에서는 충주 충북칠보 등 8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이 장애와 열악한 근로환경을 극복하고 생산한 칠보공예, 허브차, 제과제빵 등을 전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박종천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