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다올찬 쌀' 명품화 추진

수매 벼 품질검사 실시

2009.10.14 12:15:11

음성군은 다올찬 쌀 브랜드 명품화 추진을 위해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농가의 수매 벼에 대한 품질검사를 수매가 완료될 때까지 실시한다.

지난 8월 미질분석장비와 DNA분석장비를 갖추고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군은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단지 농가의 수매 벼를 채취해 성분검사와 품위검사를 비롯해 수매 시 의심되는 시료에 대해서는 품종 혼입 분석 등을 실시, 다올찬 브랜드쌀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은 지난해 음성 쌀의 차별화된 고급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충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추청벼를 단일품종으로 재배단지와 계약해 재배지 토양검사를 통해 현재 지역 내 25개 단지 655.8ha의 논 면적에 597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다올찬 쌀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량종자와 재배관리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재배농가에서는 질소 시비량 감축과 논에 볏짚 환원 등 약정 이행을 통해 고품질 음성 다올찬 쌀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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