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고암동 다람쥐 숲' 조성 박차

2009.10.29 14:17:26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2008년 2월 '국민의 숲'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고암동 '체험의 숲'에 숲 탐방로 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암동 다람쥐 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녹색일자리(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보호강화사업)인력을 투입,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했으며 안내판 및 동물조각, 장승 등의 조형물 제작ㆍ설치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종합안내소 및 야외무대 등의 각종 편의시설 공사도 진행되는 등 숲 체험을 위한 산림휴양공간으로써 그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

특히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국유림관리소 측은 도시민의 녹색공간으로써 '다람쥐 숲'에 맞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문화행사를 추진해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숲 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경 소장은 "다람쥐 숲 조성과 더불어 숲 사랑 운동을 전개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꾸고 애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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