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대청호에 탄소중립 위한 산림 조성

2009.11.11 23:06:42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원민)과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보전 및 탄소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100여명의 양측 임직원이 참여해 대청호 상류지역에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Carbon Neutral Belt(CNB)' 식목행사와 함께 열렸다.

CNB란 하이닉스와 정부가 함께하는 탄소 중립화 산림 조성 사업으로, 정부에서 매입한 토지에 하이닉스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상호 협력해 나무를 심고 관리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산림을 넓혀감으로써 대청호 주변의 수질개선과 탄소저감의 성과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4월에도 대덕공원관리사업소와 협력해 대청댐 부근 공원에 1천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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