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백조경건설, 사랑의 연탄 기탁 '훈훈'

단성면에 사랑의 연탄 3천장 전달, 수년째 이웃사랑 '한결'

2009.11.19 11:47:42

단양군·읍 별곡리에 사업장을 둔 양백조경건설(주)(대표 이춘섭)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 업체는 지난 17일 단성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천장(150만 원 상당)을 단성면에 기탁했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사랑의 연탄을 통해 불우이웃을 돌보고 있는 이 업체는 수년째 한결같은 선행으로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이날 사랑의 연탄 기탁소식을 전해들은 단성면새마을지도자와 면직원 30여명은 각 가정에 배달봉사를 실시해 지역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표동은 단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 수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양백조경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은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 10가구에게 골고루 나눠줬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