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

2009.12.01 13:49:25

6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5~6일 이틀 동안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6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5~6일 이틀 동안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여 탁구동호인 25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단식과 복식전으로 나눠서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1~3위에게는 입상 트로피와 부상품(운동용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남자부는 실력 수준에 따라 부별 핸디를 적용하면서 통합 경기로 진행되고, 여자부는 무궁화부와 장미부, 국화부와 개나리부 등 4개부로 나눠서 치러진다.

특히 여자부 개인단식과 복식 각부 우승팀은 2010 한·중·일 친선탁구대회 출전권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인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경기를 통한 관광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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