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운영경 민간 매각에 '술렁'

2009.12.10 19:45:16

○…지난 3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청주공항의 운영권을 30년간 민간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지자 지역 정관계는 물론 경제계도 술렁이는 분위기.

일부 경제계 인사들은 "진작 이런 결과가 오지 않도록 천안-청주국제공항간 경전철을 개설하거나 서울-천안간 수도원전철을 연장했어야 하며 대전광역시까지 30분 내에 다다를 수 있는 교통망을 구성했다면 이용객이 줄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정치인과 정부를 비난하기도.

이렇게 술렁이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청주시가 공항인근에 ST(항공우주산업)을 유치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한다"며 청주시를 겨냥하기도.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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