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농협 조합장에 김지명 씨

1천136표 중 57.1% 득표 당선

2009.12.15 18:52:04

충주앙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 농협의 상무로 근무했던 김지명(61)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1천136표의 유효표 중 57.1%인 648표를 득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함께 출마한 김진임(53) 현 조합장은 38.1%인 433표를 득표해 재선에 실패했으며 홍성억(55·전 앙성농협 감사) 후보는 55표만을 얻는데 그쳤다.

이번에 처음 출마한 김 당선자는 지난 1967년 매괴상고를 졸업한 뒤 1976년 앙성농협에 입사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앙성농협 상무로 근무했다.

충주/김주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