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9일까지 실시되는 ‘대학생 농협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충북농협 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5일 이번 달 29일까지 실시되는 '대학생 농협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갖는 행사로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농협업무 체험기회를 제공,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진로설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12월 응모를 통해 선발된 20여명이 참여해 농협에 대한 소개를 듣고 권장도서 등도 받았으며 성실히 체험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충북 지역의 농협중앙회 시군지부나 지점에 배치돼 농업경제·금융업무 등을 체험하고 봉사활동, 독후감 작성, 타행 및 유통사업장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갖게 된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