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도담삼봉 뱃길

2010.01.07 18:24:23

지난 수년 동안 웬만한 추위에도 얼지 않았던 단양 도담삼봉이 최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동장군의 기세에 얼어버렸다. 남한강의 결빙으로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담리 마을 24세대 55명의 주민들은 위태로운 '강 건너기'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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