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콜센터' 주말까지 서비스 확대

주민생활 편익 증진 위해 6일부터 토·일요일 상담서비스 제공, 7월까지 시범운영

2010.03.04 11:38:35

'천안시 콜센터' 상담 서비스가 오는 6일부터 주말까지 확대된다.

천안시는 주 5일 근무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신고 등 주말에 민원상담의 수요가 높은 점으로 고려하여 현재 월~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 운영을 휴무일인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 콜센터는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게 되며,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사 2명이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천안시는 전문상담원의 배치와 14개 분야 1,506종의 상담 매뉴얼 및 민원처리 절차를 구축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개소한 '천안시 콜센터'는 지난 2월까지 총 4만 8,566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577-3900번을 대표 전화로 하는 '천안시 콜센터'는 교통차량, 여권, 세정,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친절하면서도 명쾌하게 안내하는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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