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재난취약가구 가스안전점검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63가구 대상

2010.03.07 12:52:28

연기군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문화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군은 2010년에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163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대상가구를 3월중 선정하여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안전점검 및 정비에 돌입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가스배관, 가스설비, 연소기 및 전기시설 등 안전상태를 점검해 노후·불량설비에 대한 정비 및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생활을 도모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감은 물론 무료 정비·교체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사업은 2007년부터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안전보호서비스로 2009년까지 총887세대를 정비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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