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출마예상자 프로필 - 남부권

박스'한-선진' 한판 대결 구도

2010.03.08 19:39:46


보은-옥천-영동 '남부 3군'은 도내 중부나 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의원 출마예정자 규모가 적다.

우선 보은군의 경우 현 도의원인 김인수·이영복의원이 한나라당의 군수후보로 내정된 김수백씨의 선거를 돕기위해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의 불출마에 따라 도의원 후보로는 미래기상연구소장과 보은 새마을광역지도자회장을 맡고있는 김태훈(49·한나라당)씨와 전 보은읍장과 신흥운수 상임고문인 유완백(63·자유선진당)씨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옥천군의 경우 제1선거구에는 이규완(57·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김영만(59·자유선진당) 전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의 경쟁구도다.

제2선거구는 박영웅(49·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황규철(45·자유선진당) 옥천군생활체육협의회장, 김진구(59·무소속)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옥천지부장이 한판을 겨룰 태세다.

영동군은 제1선거구의 경우 임현(66·한나라당) 현 도의원과 장인학(62·자유선진당) 전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출마를 준비중이고 제2선거구는 손문규(64·자유선진당) 황간 추풍령 학산 농협 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