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맞춤형 농업인교육 인기

2010.03.09 10:33:44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전문재바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수용자중심의 맞춤형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4일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따라 고구마 전문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당초 교육계획인원인 30명을 초과하여 52명이 수강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8일에 실시하는 파 재배기술교육은 아산시 영인면과 인주면의 파 재배단지 농업인들이 교육을 의뢰해 개설되는 것으로 교육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537-3806)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18일 교육은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센터) 김철우 연구사를 초빙 파 재배이론, 파의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방제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교육의 교육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한달에 1회씩 이와 같은 수요자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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